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 (문단 편집) === 4편 ===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DMC4Nero%26Dante.png]] 위의 게임 세 개와는 달리 단테의 포지션이 주인공이 아닌 부주인공, 혹은 제 2의 주인공 포지션.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DMC4_Dante_Sanctus.png]] 포르투나의 오페라 하우스 천장을 깨고 나타나 강론 중이던 마검교단의 교주 [[상투스(데빌 메이 크라이)|상투스]]의 머리에 총알을 박아주며 시작된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미션 1 전의 프롤로그에서 네로가 스케어크로우들을 맨몸으로 박살내던 것을 구경하던 장면도 있지만...] 순식간에 교주 암살범으로서 전 교단 기사들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가볍게 찍어 눌러준다. 그 와중에 젊고 건방진 교단 기사, [[네로(데빌 메이 크라이)|네로]]와 싸우게 된다. 네로를 우습게 보았던 단테는[* 사실 우습게 본 것도 아닌게, 인트로 컷씬을 잘 보면 악마들을 사냥하는 네로를 몰래 지켜보는 장면이 있다.] 그에게 숨겨진 힘(데빌 브링어)과 의외로 숙련된 전투 실력에 허를 찔린다. [[파운딩]]을 당해 얼굴을 여러 번 맞고[* 이때 네로는 데빌 브링어가 있는 오른팔로 단테를 때렸는데 맞는 중 단테의 손 부분이 잠깐 마인으로 변하기도 했다. 여기에 여러 가지 의견이 있는데 데빌 브링어가 단테와 마찬가지로 악마의 힘, 또는 스파다 혈족의 힘을 지니고 있어 공명했다는 암시, 혹은 주먹이 생각 이상으로 매서워서 마인화 켰다가 껐다는 개드립 등이 있다.] 집어 던져진 뒤 자기 칼인 리벨리온에 가슴을 관통당해 석상에 쳐박힌다. 물론 멀쩡하게 칼을 뽑은 뒤 네로와 간단한 대화를 한다.[* 시종일관 웃으면서 맞아준게 거의 테스트를 해본 수준으로 봐주면서 대충 싸운 느낌. 작정하고 단테가 네로를 상대했으면 힘을 채 각성하지 못한 네로는 그대로 끔살 당했을 것이다. 느낌상 교단에 의해 악마화된 것이 아닌데다 친척의 느낌이 들었기에 적당히 놀아준 모양.] 그 뒤, 상투스가 완전히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는 단테는 그가 있을 마검교단 본부로 가던 중, 네로가 버질의 검인 야마토를 복구하고, 각성시키기까지 했다는 사실에 놀라 그에게서 야마토를 강탈하려고 한다.[* 이때 네로가 [[버질(데빌 메이 크라이)|형]]의 혈육임을 눈치챘다고 한다. 5편에서 추가로 밝힌 바에 따르면 처음 네로를 만났을 땐 긴가민가 했다가 '''염마도가 네로에게 반응하는 것을 보고 나서야''' 확신이 섰다고.] 선전하는 듯한 네로였으나 너무 흥분한 나머지 절제하지 않아서, 돌진하는 것을 단테는 살짝 피하고 '''뒷통수를 한 대 쳐서''' 쓰러트린다. 단테가 네로와 싸우던 이유는 야마토의 회수도 있지만, 이렇게 흥분한 네로를 진정시키려는 것도 있었다. 그러나 키리에를 구하기 위해 반드시 이 칼이 필요하다는 네로의 말을 듣고 그냥 빌려주기로 하고 보내준다. [[파일:external/cantogamer.files.wordpress.com/tgs-dmc4-002.jpg]] 사실 단테가 초반에 상투스 앞에 나타나 그의 머리에 총알을 박아버린 이유는 다름 아닌 [[레이디(데빌 메이 크라이)|레이디]]의 의뢰 때문이었다. 자꾸만 악마를 잡고, 마도구를 모으며 레이디의 일을 방해한다며 단테에게 레이디가 조사를 요구한 것. 그 결과 트리쉬는 마도구를 좋아하는 마검교단에 위장잠입하기 위해 마검 스파다를 가져다 바치고, 곧장 달려가 조사하기 위해 보니, 교주란 녀석은 이미 예전에 승천 의식 받고 악마가 된 지 오래이며, 그 밖의 교단 기사들도 죄다 인간이 아니라 악마였기 때문에 재빨리 일 마치고 퇴근하려는 마음에 저지른 일인 격. [[파일:external/static.comicvine.com/3143292-1072120142-devil.jpg]] 한편 야마토를 맡겨 놨더니 네로가 상투스에게 패배해 세이비어의 코어에 들어가 건전지 신세가 되어 버리고, 상투스가 야마토를 탈취해 인공으로 만든 마계의 문을 열기 위해 아그너스에게 넘겨버리질 않나, 거기에 키리에의 오빠이자 상투스에게 배신당한 크레도가 죽기 전에 그 둘을 구해달라는 의뢰를 맡기고 가, 단테는 왔던 길을 되돌아가 네로가 닫는데 그친 마계의 문을 하나하나 '''박살내고''', 그 앞에 있던 악마들을 죽인다.[* 마계의 문을 박살낼 때, 마계의 문을 여는데 쓰이는 마도구를 사용하는데, 이게 묘하게 웃기다. 길가메쉬를 쓸 땐 [[이소룡]] 흉내를 내질 않나, 판도라를 쓸 땐 일일이 무기들을 다 써보지 않나, 루시퍼 습득장면에서는 아예 '''장미꽃 입에 물고''' 공중에서 탭탠스를 춘 뒤 별별 섹드립을 치면서 마계문을 [[존나 카와이하게 잘라볼게요|'''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부숴 버린다.]]] 마지막엔 아그너스를 음악과 춤과 풍류도 보여주며 쓰러뜨리고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봉인된 마계문 개봉 장치를 찾아내 거기에 꽂혀 있던 야마토를 되찾는데 성공한다. 마지막 남은 마계의 문까지 부순 단테는 상투스가 조종하는 세이비어와의 결전을 벌인다. 세이비어는 실로 강력했으며, 내부에서 에너지 원을 파괴하지 않으면 쓰러지지 않는 모양이라 몸 주변의 보석 에너지 원을 전부 부순 뒤, 세이비어의 심장에 야마토를 꽂고, 에보니 & 아이보리를 야마토 손잡이에 한 발 한 발 차곡차곡 꽂아서 관통시켜서 네로가 갇혀있는 심장에 꽂은 뒤 심장 속에 있는 네로를 깨운다. 그 후에 재각성한 네로가 마검 스파다를 얻어 더욱 사악한 모습으로 뒤틀린 상투스를 상대하는 동안, 단테는 세이비어를 꽤 잘 막아내고 있던 모양. 아니, 막아낸다기 보단 가지고 놀고 있었다는게 옳은 표현인 수준으로,[* 내부에 네로가 있는 상태에서 세이비어를 파괴할 경우 동력원으로 잡힌 네로 또한 죽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네로가 깨어나 상투스와 마무리를 짓고 빠져나올 때까지 적당히 가지고 논 모양. 특히 마인화조차 하지도 않고 싸운 걸 보면 별로 위험한 악마라고 생각하지도 않은 듯 하다. 게다가 타임라인을 재정립하며 4편 시점이 본래 시리즈 중 제일 끝 시간대를 다뤘던 2편 이후인 것으로 정해졌는데, 2편 단테가 보여주는 어처구니없는 강함을 생각해 보면 마음만 먹었으면 정말로 세이비어 따윈 눈 깜짝할 새에 파괴했을 가능성이 높다. 타임라인 재정립 이전에 쓰여진 4편 소설판에서도 세이비어의 초거대 빔 공격을 드레드노트를 이용해 피해 없이 맞고 버티거나, 수시로 도발을 일삼으며 공격마다 전부 되받아치는 먼치킨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 영상을 보면 머리 쪽의 멀쩡하던 한 쪽 뿔이 부러지고, 팔 한 쪽도 금이 크게 가고, 등 쪽의 날개 일부분이 부러지고, 재빠르던 세이비어의 움직임이 꽤나 둔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건 동력원으로 쓰던 네로가 해방된 영향도 있을 것이다. 네로가 심장에서 빠져나오자마자 세이비어의 상태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반대로 단테는 여유만만. 결정적으로는 세이비어의 '''그 커다란 주먹을 리벨리온으로 막아버린다.''' 세이비어의 움직임이 멈추자 "휴~! 끝났네!"하면서 주먹을 옆으로 치워버리는 건 덤(...). 육체를 잃은 상투스가 세이비어에 빙의하자, 단테는 자신의 손으로 끝장내기 위해 나서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네로가 가로막아 자기가 끝장내겠다고 하자 그렇게 하라고 한다. 이후 야마토를 돌려주려는 네로에게 단테는 그냥 유산 중 하나일 뿐이라며 야마토를 줘버린다. 설마 이것 때문에 네로 팔이 잘릴 거란 생각은 못했겠지만, 그리곤 다시 볼 수 있을까 하고 묻는 네로에게 손가락을 튕기고는 사라지는 걸로 사건은 마무리...인 줄 알았으나, 4SE가 출시되면서 네로와 키리에의 애정행각을 멀리서 레이디와 트리쉬와 함께 지켜보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단테의 사무소에서, 세간에 마검사 스파다와 세이비어 사건에 대해서 이슈화되어 일이 더 귀찮아졌다며 따지는 레이디가 의뢰 수고비로 고작 돈뭉치 한다발을 건네주고 이 때문에 트리쉬가 단테에게 따지자[* 레이디와 트리쉬가 의뢰비용으로 옥신각신하고 둘이 동시에 단테를 쳐다보자, 단테는 당황스러운 눈을 하다가 읽던 잡지로 눈을 돌리며 시선을 피한다. 트리쉬가 잡지를 빼앗자 "좋은 부분이었는데!"라 하는 건 덤.] 귀찮았는지 "우리가 받을 수 있는 만큼 받았다 치자고."라며 일을 묻어버린다. 이 장면을 본 팬들은 자기 키의 3000배는 넘는 동상이랑 소꿉놀이하던 먼치킨의 유일한 약점은 자금 사정과 여자들 등쌀이었다는 팬들의 평가 또한 많다. 이후 전화가 울리고, 암호까지 대는 한 손님의 의뢰가 접수되자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며, 따라가도 되냐는 레이디의 말에 "좋을대로 해. 하지만 '''돈 받을 생각은 접어둬'''"라 한다. 그리고 '''또''' 자기 사무소 문을 박차며 레이디, 트리쉬와 함께 폼을 잡으며 4편 끝. 모든 시리즈 중에서 가장 여유로운 단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버질(데빌 메이 크라이)|복]][[문두스(데빌 메이 크라이)|잡]][[아르고삭스|한]] 문제들이 전부 해결된 이후의 이야기고[* 상투스가 만든 신도 저 셋과 비교하면 명백하게 약하다.] 단테 본인도 데메크 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인물인지라 네로가 확실히 끝내지 못한 적들을 전부 없애고 마지막 적만 네로에게 맡겨둬서[* 그나마도 자기가 직접 처리하려 하다가 네로가 자기가 직접 해결하겠다고 하자 양보해줬다.] 숟가락만 네로에게 건네준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압도적인 강력함과 여유로움을 보여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